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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잠 2:6)

잠언 2:1~10 / 393장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이며, 지혜는 하나님을 섬기고 찬양하는 삶의 기초가 됩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네게 무엇을 줄까?”라고 물으셨을 때 그는 ‘듣는 마음’을 구했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을 ‘작은 아이’로 표현하면서 많은 백성들을 재판할 때 그들의 이야기들을 듣고 선악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구한 것입니다(왕상 3:9).  사람은 무엇을 보느냐, 무엇을 듣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솔로몬은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지혜를 얻기 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원천이십니다. 지혜로운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간직합니다. 여기서 “간직하다”라는 말은 소중히 보관하거나 마음에 새긴다는 뜻입니다. 살다 보면 어떤 지혜를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이 옵니다. 세상의 상식과 논리를 따를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따를 것인지 하는 갈림길에 서게 될 때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의 지혜보다는 세상의 상식과 논리를 택하는데, 이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지식에만 관심을 두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솔로몬은 “네가 듣고 간직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라”고 강조합니다. 당장 유용한 지식과 기술이 아닌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가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을 선택하는 순간, 하나님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또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고,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의 온전한 관계를 벗어나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귀한 보물을 찾듯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묵상을 통해 삶의 방향을 결정할 때,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솔로몬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라고 말했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시작이자 지혜의 마무리이기도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안에서 부어주시는 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참된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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