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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미혹되지 말지어다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며 그 길에 미혹되지 말지어다(잠 7:25)

잠언 7:24~27 / 524장

2016년 5월 12일에 개봉된 『곡성(哭聲)』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미스터리한 해석과 결말의 반전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입니다. 지금까지도 “현혹되지 마쇼”, “뭣이 중한디”라는 대사는 영화 『곡성(哭聲)』을 떠오르게 합니다. 현혹되지 말라는 말에 대중들이 크게 반응했던 이유는 살면서 누군가에게 현혹된 경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속고 속이는 인생사에서 무엇이 진짜인지 사실인지를 구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먼저 그 길을 걸어가 본 사람이 이 길은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알려준다면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칠백 명의 아내와 삼백 명의 첩을 거느렸던 솔로몬이 이렇게 교훈합니다. “네 마음이 음녀의 길로 치우치지 말고, 그 길에 미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을 상하여 엎드러지게 했고, 그에게 죽은 자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이 길이 잘못된 길인지 알면서도 계속 빠지게 되는 것이 미혹의 힘입니다. 외적인 아름다운 유혹에 마음을 빼앗기면 얼마나 위험한 상황을 맞이해야 하는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보이는 이 시대에 겉모습과 이성으로는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내 말을 듣고 내 입의 말에 주의하라고 권면합니다. 솔로몬은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 법을 눈동자처럼 간직하라고 말씀합니다. 심지어 계명을 손가락에 매고 마음 판에 새기라고 말씀합니다.
손가락에 맨다는 것은 그것을 되새겨 보기 위한 것입니다.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지혜와 말씀을 마음 판에 새기고, 미혹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정신없이 이리저리 미혹되고 흔들리는 이유는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준이 명확하면 결정이 간단합니다. 기준이 명확하면 한눈팔지 않습니다. 미혹의 영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또 변합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유일한 진리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입니다. 오늘도 수많은 유혹 앞에서 현혹되지 말고 말씀이 기준 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미혹되지 않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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