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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생명의 길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

잠언 14:8~12 / 285장

옳은 길이라 생각하며 걸어갔던 길이 잘못된 길이었음을 알게 되면 대부분 사람은 그 사실을 부인하고 좌절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 앞에 놓인 여러 가지 길 가운데 바른 선택을 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떤 사람은 먼저 그 길을 걸어갔던 사람이 쓴 책을 읽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여러 사람의 경험담에 귀 기울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인생이 만약 여러 번 사는 것이라고 한다면 선택의 길에서 이렇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인생이 한 번뿐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갈림길에서 옳은 길을 선택하기 원하고 바른길을 가고 싶어 하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2절)”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눈에는 바르게 보이나 결국엔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교훈입니다. 많은 사람이 보이는 것만이 사실이고 전부라며 생각합니다. 그래서 길의 본질과 의미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길의 형태만 보고 판단합니다. 넓고 편안한 길이고, 많은 사람이 걸었던 그 길이 옳고 바른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길이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이 세운 기준과 판단은 수시로 바뀝니다. 상황과 환경 그리고 시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성경이 말씀하는 길은 다릅니다. 죽음으로 인도하는 길이 아니라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슬기로운 자의 지혜는 자기의 길을 아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지혜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간다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은혜를 누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앞에 주어진 수많은 선택의 길에서 지혜의 근원이신 주님을 선택한다면 그 길은 죽음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 생명의 길임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누구나 걷고 싶어 하는 넓고 편안한 길이 아닙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생명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안목의 정욕대로 걷는 길이 아니라 생명에 이르게 하는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내 삶의 기준이 되어 생명의 길을 걸어가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말씀을 붙잡고 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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