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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가르치라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

잠언 22:1~11 / 358장

1880년 6월 16일 구세군 창립자 윌리엄 부스와 캐서린 부스의 결혼 25주년 은혼식이 있었습니다. 강단 위에 선 윌리엄 부스는 24세부터 12세까지 8명의 자녀를 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부부의 마음을 닮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자녀들이 말을 할 수 있을 때 그들은 우리가 전하는 것과 똑같은 말을 전했으며 동일한 관심을 가지고 일하게 될 것입니다” 윌리엄 부스의 말처럼 8명의 자녀 모두 부모의 발자취를 따라 구세군 개척 사관이 되어 주와 구세군을 위해 헌신하게 되었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똑같은 말을 전하고, 동일한 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었던 비밀은 가정예배에 있었습니다. 때로는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 어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얼마든지 가정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핑계를 둘러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소명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에게 자녀를 양육할 것을 말씀하셨고, 자녀는 부모를 공경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윌리엄 부스는 『자녀교육(Training of Children)』이라는 책을 출판했을 때, 그는 책 서두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자녀들에 대한 부모의 가장 큰 책임은 자녀들을 관리하고, 영향을 주고, 영감을 불어 넣는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고, 기뻐할 것이며 그 결과 선하고 거룩하고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가정에서 한 상에 둘러앉아 찬양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나누는 것을 부모가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자녀들은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않게 됩니다. 흔히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라는 말을 합니다. 놀랍게도 자녀는 부모의 말투와 행동, 심지어 걸음걸이까지도 닮아갑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랍니다. 자녀들은 말보다 행동에서 더 많이 배웁니다. 가정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하는 성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직접 세우신 것이 가정과 교회입니다. 가정과 교회의 주인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자녀들에게 오직 하나님만을 가르치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바른 신앙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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