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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원망하지 않는 삶

사람이 미련하므로…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잠 19:3)

잠언 19:1~10 / 305장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농구 선수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미국 농구계에서는 마이클 조던 만큼이나 유명한 사람이 존재합니다. 바로 존 우든(John Wooden)입니다. 존 우든은 88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만든 전설적인 농구팀 감독입니다. 존 우든 감독은 “패배자는 승부에서 진 사람이 아니라 남의 탓을 하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우리는 종종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고 남의 탓을 하는 모습을 봅니다. 솔로몬은 “사람이 미련하므로 자기 길을 굽게 하고 마음으로 여호와를 원망하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분명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 생겨난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남을 탓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기까지 합니다. 남의 탓을 하는 것은 언어 발달이 어느 정도 이뤄진 만 3~4세 무렵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부모가 어린 자녀를 교육할 때 반드시 하는 해야 하는 교육 중에 하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넘어질 수 있습니다. 누구도 완전한 사람이 없고, 모두가 다 죄의 본능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는 원망하고 남의 탓을 하다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출애굽 1세대를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약속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났을 뿐만 아니라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도 체험했습니다. 광야에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는 기적을 누렸습니다. 하지만 고난과 문제를 만나기만 하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탓했습니다. 광야에서 훈련을 받으며 성숙하고 성장해야 하는데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결국 매 순간 원망하고 남의 탓을 했던 출애굽 1세대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 광야에서 죽게 됩니다.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것은 올바른 신앙의 자세입니다. 더 이상 남을 탓하는 자리에서 벗어나서 잘못을 인정하는 겸손한 삶을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잘못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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