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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ALVATION ARMY

오늘의 말씀 Today’s Word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잠 21:3)

잠언 21:3~13 / 321장

부메랑은 ‘ㄱ’자로 구부러진 나무 막대기입니다. 목표물을 향해 던지면 날아가고, 혹시 목표물에 맞지 않을 경우는 던진 사람에게 되돌아옵니다. 흔히 인간관계를 부메랑의 원리를 빗대어 말합니다. 관계는 주는 만큼 다시 받게 된다고 말합니다.  스티븐 코비(Stephen Covey)가 쓴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보면, ‘감정계좌’라는 단어가 나옵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며 서로의 마음속에 상대방 명의의 계좌가 개설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긍정적으로 도움을 주면 플러스가 되고 그렇지 못하면 제로 또는 마이너스가 상태가 됩니다. 홀로 살 수 없는 인간에게 인간관계는 너무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서점에 가면 인간관계에 대한 책이 빠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관계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행위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옳고 바르게 사는 것을 제사 드리는 것보다 기쁘게 여기신다고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제사를 원하시지 않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기본이고, 그 위에 옳고 바른 행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옳고 바른 행위인가 하는 기준이 필요한데 그 기준이 바로, 성경입니다.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을 통틀어 정경(Canon)이라고 합니다. 정경은 ‘갈대’를 뜻하는 히브리어 ‘카네’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갈대로 자를 만들어 각종 길이를 쟀기에 “표준, 척도”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기준이 되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환경과 상황에 따라 변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진리 안에서 이루어진 관계입니다. 인간관계는 주고받는 관계입니다. 만약 도움을 원하는 자의 소리를 듣지 않고, 선을 베풀지 않으면 훗날 도움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자에게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로 보호하시고 함께 하십니다. 주님께서 베푸신 사랑과 은혜를 나 또한 삶에서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오늘의 기도 : 공의와 정의를 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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